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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딜 추진배경
우리 경제는 패러다임 전환 추진 과정에서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극심한 경기침체 극복 및 구조적 대전환 대응이라는 이중 과제에 직면했습니다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충격이 대공황 이후 전례 없는 경기침체 초래 가능이 높아졌고
코로나 19에 따른 각국의 강도 높은 봉쇄조치 과정에서 세계 경제는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 및 일자리 충격에 직면
일자리를 지키고 내수를 뒷받침하기 위한 버팀목 역할이 없을 경우 ‘소득감소→수요 위축→대량실업’의 악순환 우려됩니다
조적 변화 적응 선도하기 위한 토대 구축, 디지털 그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법령 제 개정 및 전국민 고용보험, 탄소중립(Net Zero) 기반 마련 등을 적극 추진 예정입니다
구조적 변화
1. 비대면 수요가 급증하면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가속화
‘일상과 방역의 공존’을 위한 온라인 비대면 수요가 급속히 확대 ▪ 온라인 쇼핑 배달 서비스가 오프라인 소비를 대체하고, 스마트워크 재택근무 사이버교육 등 全분야의 디지털화 촉진
2. 저탄소ᆞ친환경 경제에 대한 요구 증대 → 그린 경제로 전환 촉진
그린 경제는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동시에 전 세계적 투자 확대 등에 따라 일자리 및 신산업 창출의 기회
3. 경제ᆞ사회구조 대전환과 노동시장 재편 → 양극화 심화 요인
디지털 그린 경제로의 전환으로 신기술 신산업 일자리가 늘어나고 플랫폼 노동, 원격근무 확대 등 일자리의 형태가 다양화
ㅇ 그러나 일자리 미스매치, 저 숙련 노동수요 감소 등도 함께 진행 → 이ㆍ전직과 실업, 양극화 등에 대한 부담 우려 확대
비전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으로 대전환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탄소 의존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 불평등 사회에서 포용 사회로 도약
추진 10대 대표과제
디지털 뉴딜 : ❶데이터 댐 ❷지능형 정부 ❸스마트 의료 인프라
디지, 그린 융복합 : ❹그린 스마트 스쿨 ❺디지털 트윈 ❻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❼스마트 그린 산단
그린 뉴딜 : ❽그린 리모델링 ❾그린 에너지 ❿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디지털 뉴딜) 총사업비 58.2조 원(국비 44.8조 원) 투자, 일자리 90.3만 개 창출
ㅇ 디지털 경제 전환 가속화를 위해 D.N.A. 생태계(국비 31.9조), 비대면 산업 육성(국비 2.1조), SOC 디지털화(국비 10.0조) 등 집중투자
(그린 뉴딜) 총사업비 73.4조 원(국비 42.7조 원) 투자, 일자리 65.9만 개 창출
ㅇ 기후변화 대응 강화, 친환경 경제 구현을 위해 녹색 인프라(국비 12.1조), 신재생에너지(국비 24.3조), 녹색산업 육성(국비 6.3조) 등에 집중투자
(안전망 강화) 총사업비 28.4조 원(국비 26.6조 원) 투자, 일자리 33.9만 개 창출
ㅇ 구조 전환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응하여 고용ㆍ사회 안전망 확충 (국비 22.6조) + 디지털ㆍ그린 인재 양성 등 사람투자 확대(국비 4.0조)
천문학적인 비용을 정부에서 투자할 예정입니다
수혜주로는 5G 전국망 설치 기업
->(5G 전국망) 5G 망 조기 구축을 위한 등록면허세 감면·투자 세액 공제 등 세제지원 추진
현재 5G 보급률 14.3% (‘20.6.)을 25년까지 70% 이상 향상하려고 합니다
정부 프로젝트에 이례적으로 기업인 보고를 한 네이버의 한성숙 대표는 강원 춘천의 제1 데이터센터(IDC)에서 화상으로 연결해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 뉴딜의 추진방향을 밝혔습니다 “춘천 데이터센터센터에는 지난 20여 년간 네이버 이용자들의 기록과 정보가 모여있는 커다란 데이터 댐”이라며 “데이터의 가능성과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네이버가 데이터를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죠
네이버는 향후 데이터 폭증에 대비해 세종시에 제2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제1 데이터센터보다 5배 이상 클 것으로 예상되는 제2 데이터센터에는 65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22년 하반기쯤 완공 예정입니다
한 대표는 “데이터가 AI 연구와 여러 사업에 자유롭게 활용돼 4차 산업혁명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경쟁에서 앞서 나가도록 정부에서도 새로운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근데 오늘 네이버 주가는 빠졌네요 내일 시장 반응이 엄청 궁금합니다
하지만 정책 발표 직후 급락한 수혜주
금일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신재생에너지, 소프트웨어 업종의 일부 종목은 주가 상승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반면 기대가 상당폭 선반영 된 종목은 주가가 급락했죠 이번 수혜 업종들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커 나갈 산업인 데다 막대한 정책 지원까지 등에 업으면서 시장 주도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만큼 장기 투자를 고려해야 할까요..
14일 한국판 뉴딜의 양대 축인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의 수혜주로 꼽혀온 종목들은 희비가 갈렸습니다
수소 전기차 관련주로 분류되는 코오롱머티리얼이 8.69% 오른 것을 비롯해
시노펙스(19.45%)
세종공업(4.42%) 등은 전날에 이어 큰 폭의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태양광 관련주인 LS ELECTRIC도 0.76% 상승했죠
반면 한국판 뉴딜 소식에 이달 들어 20~30%가량 폭등한 대부분 종목은 이날 급락!!!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증시 격언대로 투자자들이 움직였습니다
지난달 초부터 175%가량 주가가 뛴 연료전지 제조업체
두산퓨얼셀은 이날 11.42% 하락
에스퓨얼셀도 11.6% 하락
비트컴퓨터(-9.82%)
지엔원에너지(-7.85%)
효성중공업(-6.50%)
일진다이아(-4.74%)
씨에스윈드(-2.15%)
삼강앰엔티(-0.95%) 등 대부분 수혜 거론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비대면 대표주자인
카카오(-2.56%)와
네이버(-3.37%)도 주가가 내렸죠
4월부터 예고된 정책인 데다 지난주 발표 일정이 공개된 이후 크게 올라 이미 주가에 선반영 됐고 생각합니다
단타로 뺄 것이냐 중장기적으로 갈 것이냐...
일반적으로 정책 등 효과로 인한 테마주는 실적이나 펀더멘털보다 기대감에 의존하기 때문에 주가 변동성이 크죠
그러나 이번에 발표된 정책의 수혜주들을 ‘단기 테마주’ 관점에서만 보기보다는 성장주로 인식하고 중장기적으로 투자해 볼만합니다 한국판 뉴딜의 핵심 육성 산업인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비대면 업종 등은 정부 정책을 떠나 향후 먹거리가 될 분야이기 때문이죠
이런 업종에 대한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저는 케이엠더블유가 상승여력이 좋아 보입니다!! 내일 한번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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